오늘은 춥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날씨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.3도까지 떨어지며 한파가 절정에 달했고요, 낮에도 영하 3.7도에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에는 수도계량기 '동파 경계'도 발령됐는데요, <br /> <br />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량기함에 보온재를 넣어주시거나,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동쪽 지역은 맑은 날씨 속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충청 이남 지역은 밤사이 다시 강한 눈구름의 영향을 받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15cm,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는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요, <br /> <br />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'한파 특보'가 이어지는 가운데, 철원의 아침 기온 영하 14도, 서울 영하 9도, 대구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서울 영하 4도, 대전 0도, 광주와 대구 1도로 오늘보다 1~2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금요일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주말에는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되찾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11215404736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